유튜브 수익창출 조건완화에 대해 알아볼께요. 2023년 6월 15일 유튜브는 그동안의 수익창출 조건에 일부 제한을 두긴하지만 대폭 완화된 새로운 조건을 발표했는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사전 심사라고 볼수있습니다.
유튜브 수익창출 조건
새롭게 유튜브를 시작하려는사람들이 느끼는 첫번째 벽은 구독자와 시청시간의 달성이 너무나도 높아보인다는 점이였습니다.
구독자 1000명 달성, 그리고 최근1년내 내 동영상의 시청시간이 4천시간을 넘거나, 숏츠영상의 경우 1천만회를 달성해야하는데 이 숫자가 결코 만만하거나 쉽지 않았거든요.
이런 높은장벽의 수익창출조건을 달성해야지만 수익신청이 가능했고 이만큼을 도저히 이루지못한채 중간에 포기하는사람도 많았어요. 구독자 1000명을 모으는데 수년이 걸린사람들도 있죠. 이러다보니 내가하는 노력(촬영,편집,기획등)에 비해 수익은 0에 수렴하거나 매우적은유튜브를 포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유튜브는 새로운 수익창출기준을 발표했는데요. 위의 수익창출조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완화됬는지 알아볼께요.
완화된 수익창출 조건
우선 알아야할껀 완화된 수익창출 조건은 하나의 방편이고 기존의 수익창출조건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기존 수익창출조건을 다 만족해야 원래대로 조회수,광고시청에 따른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럼 완화된 수익창출조건은 무엇을 위해서인가? 기존보다 낮아진 문턱이 되는 수익창출조건을 달성하면 조회수나 광고시청에 따른 수익은 얻지못하지만, 원래있던 조건보다 완화된 수익창출 조건을 달성하면 유튜브의 다른 수익화 기능을 쓸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수익화 기능이란 팬펀딩과 유튜브에 쇼핑몰연결 기능이 개방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실시간방송을 진행할때 시청자가 보내주는 슈퍼챗, 슈퍼땡스, 슈퍼스티커 와 같이 추가로 수익이 만들어지는 기능이 개방되며, 멤버쉽 가입을 유도해 수익을 후원받는 기능도 같이 열리게 됩니다.
사전 수익창출 조건
완화된 기준을 살펴보면 기존조건인 구독자 1000명대신 500명,3개월간 동영상 업로드를 3개이상 해야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일반 영상의 경우 시청시간이 4천시간이였던것이 3천시간으로 완화되었고 숏츠영상인 경우 최근90일간 조회수 1000만회가 아닌 대폭 낮아진 300만회로 완화되었습니다.
숏츠영상만 주로 올리는 사람이라면 구독자 500명+90일간 조회수 300만회만 달성하면 되는거죠. 기존 1000명+조회수1000만회 라는 조건보다 엄청 난이도가 내려간걸 볼수있습니다.
이렇게 사전수익창출조건이 맞으면 바로 신청하시면되고 승인이 되면 나중에 본격수익창출조건이 되어도 다시 심사를 신청할필요없이 유지가 된다고합니다.
완화된 사전수익창출 조건에 승인이 되고 애드센스연결만 해둔다면 수익이 발생시 자연스럽게 수익입금도 받을수 있게된다고 해요.
결국 이렇게 수익창출 조건이 완화가 되면 긴시간동안 노력대비 무소득상태가 줄어들고 발생하는 수익으로 영상제작에 좀더 힘쓸수 있게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