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적금 이란 일반적으로 복무중인 군인들을 위해 고금리를 적용한 상품으로 은행이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발행한 적금상품입니다.
이중에서 시중은행에서 만들수 있는 일반병사용 군적금상품이 있고, 간부용 군적금상품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방병사용 군적금과 간부용 군적금, 그리고 은행별 군적금 금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병사용 군적금
은행상품마다 상품명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 이라는 명칭으로 일괄상통합니다.
군적금 특징
일반병사용 군적금은 한계좌당 한달에 최대 20만원까지, 총40만원을 넣을수있습니다.
군적금 상품을 가지고 있는 모든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수는 있지만 군적금의 고금리적용은 매달 납입하는 적금한도인 40만원 까지이기때문에 2개의 계좌를 만드는것이 일반적입니다.
1계좌=20만 2계좌=40만
군적금의 가입
- 훈련소에서 행정병들이 대신 가입절차 처리
- 자대배치후 신청
- 신병휴가때 집 근처 은행에서 신청
- 대리인(부모님)의 대리가입
군적금은 전역 까지라는 적금 한도 기간이 있기 때문에 제일 빠르게 신청할수 있는 훈련소 에서의 가입이 좋지만, 상황상 어쩔수 없다면 자대 배치 후에라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군적금 금리
현재날짜기준으로 신한은행의 신항장병내일준비적금이 최고 5.2%로 가장 높고 그외 국민은행 및 타은행들은 대부분 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5%~4.1%까지 다른곳보다 낮은 곳도 있습니다. 은행별 금리는 포스팅 아래에 다시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군적금 혜택
군적금의 가장 큰 혜택은 비과세라는 것입니다. 계좌 2개에 매월 각각20만원씩 총 40만원을 꾸준하게 넣는다면, 만기해지시 비과세가 적용되어 이자가 모두 나옵니다.
또한 2022년1월부터 적금 만기 해지시에 3:1매칭지원금이라는 제도로 정부에서 추가 금액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병 내일 준비 지원사업이 시행되면서 국가지원이자라는 명목으로 원리금+은행이자+국가지원이자 를 합한 금액에서 3분의1인 매칭지원금이 추가로 나오기때문에 위에서 말한대로 최대한 일찍 군적금에 가입해서 해지없이 꾸준히 넣는것이 이득입니다.
간부용 군적금
간부용 군적금은 적금한도가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이며, 대상은 직업군인 및 군무원등 입니다. 또한 일방병사는 18개월의 군생활에 대해 그에 맞게 18개월적금기한이지만 간부용 군적금은 가입기간이 3년입니다.
현재 농협의 진짜사나이(군간부)적금은 최고 6.8% 고금리 상품도 있고, 신항 군인행복적금은 최고 6%의 금리상품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최고금리까지 되는 우대조건들은 은행마다 다르기에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은행별 군적금 금리
아래는 2023년2월달 기준 은행별 군적금 금리입니다.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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