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특별자금 신청을 작년까지 3평조금넘는 작은공간에서 판매업을 하면서 신청해 직접 받아봤습니다. 사업상 청년의 구인을 원했고, 부동산 사장님이 조언해줘서 도움을 받았는데요.
제일 힘들었던건 청년근로자를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게 힘들었습니다.중간에 그만두는 직원들때문에 급하게 직원채용이 더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직원이 그만둬도 직원채용을 유지중이면 되는거라 큰 상관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뽑다보면 아쉬울때가 많아서 스스로 힘들었던 적이 많았던것 같아요.
청년고용특별자금
청년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청년고용특별자금이라는 명목으로 정부가 혜택을 주는 것으로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직원으로 채용 함으로써 소상공 진흥공단이 이러한 사업자를 위해 일반은행보다는 낮은금리의 대출을 해주고 대출금액과 대출기간도 여유롭게진행해주는 지원제도입니다.
이런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생각보다 신청자격등이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제가 겪어본봐로는 제일 힘든게 청년의 채용이였어요.
사업장에서는 청년고용특별자금이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좋은직원을 뽑아서 일을해야하는데, 청년구직은 약간 현실하고는 다르더군요.
우선 구인광고를 내도 연락오는사람도 별로없고, 막상와도 맘에드는사람은 그 중에서 더 없고, 맘에들어서 일을 시작해도 온갖 이유와 사정으로 그만두거나 하더군요. MZ MZ 하는데 현실적으로 겪으니 할말이없었어요ㅋㅋ
그래서 저는 최저 커트라인 나이를 20대후반~30대초반으로 가급적 구인광고를 했었습니다. 여튼 그럼 이러한 청년고용특별자금이 뭐길래 이런 힘든과정도 있는지 밑에 설명해볼께요.
청년고용특별자금 신청
신청자격
- 사업체(사업장)의 대표(사장)이 청년 소상공인인 경우
- 고용특별자금 신청일 기준 사업장내 상시근로자의 50%이상 청년근로자로 고용하고있는 경우(만39세이하, 대한민국 국민)
- 최근 1년이내 청년근로자를 한명이상 채용하고 유지중인 경우
위3가지중에 1가지이상의 경우에 해당되야합니다. 많이 해당될수록 좋으면 좋았지 나쁠껀 없어요. 중요한건 청년근로자=대한민국 국적인 에 해당됩니다. 외국인 제외입니다.
대출한도
- 최대1억원
대출기간
- 최장 5년 (2년거치/3년 상환)
대출금리
- 연1.93~2.33%, 분기별 변동금리 (가산금리 연0~0.4%)
사실 올해는 사정이 좀 나아졌지만 작년과 재작년에 엄청 힘들었을때 이때 신청해서 받은 청년고용대출이 절 버티게 해준거 같더라구요.
그때는 청년고용대출 이런거 모르고 지내다가 신청자격을 확인해봤는데 가능하길래 바로 신청했었습니다.
청년고용특별자금 대출 신청서류
- 신분증 /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서
- 상시근로자 확인가능서류 (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 월별사업장 부과현황,월별보험료 부과내역,원청징수이행신고서 등)
- 최근3년간 표준재무제표 증명서를 포함한 매출액을 확인 가능한서류
- 사업장 가입자 명부
- 청년고용 유지 서약서
이렇게 필요서류 제출하고 신청접수 하시면 되는데 담보가 있으면 신용평가보증기관의 평가란은 그냥 패스되고, 대출해주는 은행에서 사업장 평가후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