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양 얼만큼이 적당한지 딱알려드림


우리가 매일 먹는 밥처럼, 강아지한테 주는 사료양도 정말 중요한데 조금만 많이 줘도 살이 쪄서 건강에 안좋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강아지 사료양을 얼마나 줘야 적당한지 알아보는 건 반려견을 잘 돌보는 반려인이 되는겁니다!

강아지 사료양

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되면 “사료는 얼마나 줘야 하지?”하는 고민이 많아져요. 사료 봉지에도 얼마나 줘야 하는지 써있긴 하지만 자세히 안써있던가 애매하게 적혀있어서 더 궁금해지죠. 오늘은 그래서 강아지 사료양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쉽게 계산해볼께요. 물론 쉬운버전도 있으니 글을 잘 읽어주세요!

강아지 특징(체형 및 견종)

포메라니안과 리트리버의 체형과 견종자체가 완전 다른건 알고 계시죠? 리트리버 같은 대형견은 어릴때도 큰 덩치와 체중이 나가는데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종은 성체가 되도 리트리버 3개월된 강아지보다 작을수밖에 없어요.

자신의 반려견이 소형견종인지 중형견종인지 대형견종인지부터 확인해보시고 아래 계산하는 방법을 대입해보세요. 대입이 어려울꺼 같으면 그냥 딱 정해드릴께요!

강아지의 성장단계중 급여량

어릴때 잘먹어야 나중가서도 잘크고 튼튼하다는말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특히 어릴때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강아지의 특징(체형과 견종)에 의해 성장점이 달라지니까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양도 각각의 강아지마다 다를수밖에 없죠.

강아지가 매일 먹어야하는 사료양을 계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강아지가 최소한으로 필요로 하는 양을 계산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권장하는양을 계산하는 방법이에요.

강아지 사료양

최소한 필요한 사료양 계산하기

이 방법은 강아지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계산해서 사료를 주는 거예요. 여기서 ‘에너지 요구량’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간단히 말해 강아지가 하루 동안 얼마나 에너지를 쓰는지를 말해요. 예를 들면 집에서 주로 쉬는 강아지는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으니까 사료를 적게 주고 많이 뛰어노는 강아지는 더 많은 사료가 필요하겠죠?

4kg 체중을 줄이고 싶은 강아지: 체중(4kg) x 60 = 240칼로리가 필요해요. 그럼 사료는 하루에 240칼로리 / 4(사료 1g당 칼로리) = 60g을 주면 돼요. 종이컵으로 치면 대략 4/5컵 정도예요.

1.5kg 성장기 강아지: 체중(1.5kg) x 60 = 90칼로리가 기본 필요해요. 근데 성장기니까 활동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3배 필요하니까 270칼로리가 되고, 이걸 4로 나누면 하루에 68g, 대충 종이컵 한 컵을 주면 돼요.

권장 사료양 계산하기

강아지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료양을 좀 더 정하게 계산해줘요. 대부분 이정도 계산이 맞긴하더라구요. 계산 방법은 강아지의 체중을 기준으로 하고 여기에 강아지가 얼마나 뛰당기는지 아니면 몸무게를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등을 고려해서 계산해요. 아래에서 예를 들어볼께요.

4kg 체중을 줄이고 싶은 강아지: 체중(4kg) x 0.75 x 70 x 1(계수) = 210칼로리가 필요해요. 그러면 하루에 사료는 210칼로리 / 4 = 52.5g을 줘요.

1.5kg 성장기 강아지 (4개월 이하): 1.5 x 0.75 x 70 x 3(계수) = 236.25칼로리가 필요하고 이걸 4로 나누면 하루에 사료 60g을 줘야 해요.

이렇게 계산하는건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는데 포인트는 강아지의 체중과 활동량에 맞게 사료를 조절해주는 거예요.

강아지 사료양

상황별 강아지 사료양

강아지 사료 얼마나 줘야 할지 두가지 방법으로 계산해 봤어요. 그리고 이런 계산 방법을 참고로 써도 좋겠지만 강아지가 좀 더 살을 찌워야 하거나 빼야 할 경우엔 사료 양을 약간 조절해주는 게 좋아요.

강아지마다 몸무게나 활동량이 다르니까 계산한 사료양은 기본으로만 생각하고 강아지의 배변 상태나 건강을 보면서 조금씩 조절해 주세요. 만약에 강아지가 토끼똥 같은 건조한 변을 본다면 사료 양을 조금 늘려주고 반대로 너무 묽은 변을 본다면 사료양을 줄여줘야 해요.

사료양을 계산할 때 중요한 공식 하나 알려줄게요. 강아지의 체중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 양을 계산해주는 건데 아래 계산식을 보면

에너지 양 = 체중 X 0.75 X 70 X 계수

여기서 ‘계수’는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달라져요. 예를 들어 강아지가 어릴 때(4개월 이하)는 ‘3’을, 성장기가 지난 5~12개월 이하 강아지는 ‘2’를 곱해주면 돼요. 중성화한 강아지나 몸무게를 조절해야 하는 강아지는 각각 ‘1.6’, ‘1.8’, ‘1.4’, ‘1.0’ 같은 계수를 사용해요.

마지막으로 계산한 에너지양을 사료 1g당 칼로리로 나눠서 하루에 얼마나 줘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렇게 강아지에게 맞는 사료 양을 찾아주는 거예요.

개월수별로 강아지 사료양 주기

위 계산방식대로 하는게 사실 좀 어렵고 귀찮기도 하죠? 정작 내 다이어트 할때도 이렇게 까진 안하는데 말이죠 ㅋㅋ. 그래서 좀더 간단한 방식으로 O개월 강아지 사료양~ 이렇게 따로 한번 설명드릴께요.

강아지 생후 6주부터 2개월까지

이때는 강아지가 정말 많이 자라는 시기예요. 그래서 강아지 몸무게의 6~7%정도의 사료를 주는데 이만큼의양을 나눠서 주는거에요 매끼마다 6~7%를 먹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의 몸무게가 1kg인 경우 하루에는 대략 60g에서 70g의 사료를 주어야 합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2kg이라면 하루에는 120g에서 140g의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적당한거죠.

강아지 생후 2개월부터 4개월까지

강아지가 생후 10주부터 18주까지 있을 때는 강아지 몸무게의 대략 4~5% 만큼의 사료를 매일 주는 게 적당해요. 이 시기에 강아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중요하죠.

예로 강아지의 몸무게가 1kg일 경우 하루에 40g에서 50g의 사료를 주면 딱맞아요. 만약 강아지가 5kg이라면 하루에 200g에서 250g 사이의 사료를 주는 것이 적절하겠죠?

강아지의 활동량이나 건강 상태도 고려해야 신경을 써야하는데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강아지는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사료 양을 조금 더 줄 수도 있고 반대로 조금 얌전한 강아지는 적게 줄수도 있어요.

강아지 생후 4개월부터 6개월까지

생후 18주부터 26주까지의 강아지는 몸무게의 대략 3~4%에 해당하는 사료를 매일 주는게 일반적인데 이시기에 강아지들은 여전히 성장기에 있지만 초기 성장기에 비해 성장 속도가 좀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강아지가 5kg이라면 하루 사료량은 대략 150g에서 200g 사이가 되겠져. 강아지의 몸무게가 10kg인 경우는 하루에는 300g에서 400g의 사료를 급여하는것이 알맞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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