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전기스토브 실사용후기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전기스토브를 구입하게된 이유는 원룸의 가스비를 좀 아껴보고자 인생 처음으로 구입한 전기히터(전기난로)입니다. 어제 일상관련 포스팅중에 택배가 와서 포스팅작성후 바로 사용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아주 만족입니다.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전기스토브 실사용후기

밑에는 직접 실험 한 내용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예전 자취할때 겨울철 가스비 폭탄을 한번 맞아보고는 쫄아서 보일러키는게 무섭더군요. 특히나 올해는 벌써 가스비인상등으로 난방비 폭탄맞고있다고 뉴스에서 하도 많이 나오고있는중이더군요.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구입이유

이번겨울 엄청난 강추위에 몸이 떨리는건지 난방비에 떨리는건지 참..근데 이사온 집이 언덕위에 있어서 그런지 산이 가까워서 그런지 너무나 춥더라구요. 우풍까지 꽤 있는 방이라 너무 추워 방안을 생각해보다가 전기스토브를 알게됬고 처음에는 샤오미제품을 사려고 햇습니다.

하지만 샤오미는 배송기간이 너무 오래걸리더군요. 이제 약 한달반정도면 안쓸텐데 그때까지만 버티면 되는데 샤오미난로를 기다리기엔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그중 화이트감성에 슬림하고 괜찮아보이는 제품을 찾다보니 이제품이였습니다.

니코 전기스토브 후면 사진

그냥 전체적으로 화이트 라고 보면 됩니다 폭도 굉장히 슬림한 편 입니다. 벽걸이용 거치대는 굳이 거치 안하고 스탠드로 쓰면서 저곳 택배박스 를 뜯고 밑에 보이는 저 다리만 드라이버로 조립 해주면 됩니다.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조립과 작동방식

난이도 최하! 대략 3분 정도면 다리 조립 완료.스탠드 다리에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동용으로 쓰시기에 편리하지만 굳이? 사실 위치 정해지면 그냥 두고 쓰는게 일반적이라 바퀴가 있냐 없냐는 중요하진않은데..

일단 제품도 무거운편이 아니라서요 ㅎㅎ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겠죠. 저 많은 구멍들 사이로 뜨거운 열기가 나옵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가고 차가운 공기는 눌려서 내려와 다시 스토브를 통해 뜨거운 공기가 되어 위로 나오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 작동되는데 소음이라던가 이런 게 전혀 없습니다. 아무 소리없이 작동되며 방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걸 사기전에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후기들이 너무 극과 극으로 갈리더라구요. 어떤사람들은 진짜 잘쓰고 있다 방안이 금방 따뜻해진다고하는후기도있었고, 어떤사람들은 1~2평 되는 장소에나 쓸만하거나 바로옆에 있어야 따뜻하다 라는 극과극의 추천 비추천 이 있어서 사실 고민이 됐습니다.

상자를 뜯으면 반품이 안된다고 해서 많이 흔들렸던 저는 그냥 반품할까.. 어쩔까 고민했지만 4만원대 제품인데 그냥 써보자.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기능 실험

그리고 직접 실험해보자 했습니다. 이미 어젯밤 사용하면서 바로 직관적으로 느꼈지만 오늘 아침 일어나서 다시 시험해봤습니다. 구입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믿으셔도 됩니다.

방 안 온도계 사진

자 오늘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켰습니다.

아침공기가 춥더군요 ㅠ 환기를 시키고 나니 방안의 온도는 17.5도 였습니다. 참고로 제방은 7~8평정도의 방이며 창문과 온도계의 거리는 대략 3미터 정도 떨어진곳입니다.

위에 환기후 방안의 온도가 17.5도일때 시간입니다 오전 9시13분. 이제 한시간동안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전기스토브를 1시간 동안 작동시킨후 온도를 보겠습니다.

니코 전기스토브 상면 사진

정확히 10시13분이죠. 실험 시작한지 딱 1시간 지났습니다. 온도는 얼마나 올라갔을까요?

23도를 표시하는 온도계 사진

방안의 온도는 1시간 작동후 2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온도계와 전기스토브까지의 거리는 2.2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1시간동안 사용후 5.5도의 방안 온도상승이 있었네요.

사실 스토브를 작동하고 한 20여분만에 17.5도에서 20도까지 그냥 쭉쭉 오르더군요.그래서 전기세를 아낄까 해서 그만 실험할까 했는데ㅋㅋ;; 그래도 한시간은 다 채웠습니다.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기능 결론

결론내리면 일단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어제밤부터 오늘 지금까지 보일러는 아예 꺼두고 살고 있고 이렇게 자취생으로써 아낄 수 있는건 아끼며 살고, 난방비 폭탄에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물론 전기비 폭탄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24시간 켜두는것도 아니고 한번켜서 온도를 쭉 올려두고 꺼두고 나중에 추워지면 또 키고 이렇게 반복운영하면 전기세걱정은 딱히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보일러 난방을 사용하면 17.5도에서 23도까지 올라가는데 걸리는시간이 몇시간씩 걸리더라구요. 난방비걱정이 엄청되죠.

니크 프리미엄 컨벡터 전기스토브 생각하시는분들은 확실히 보일러보다 효율이 더 좋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방자체가 8~9평으로 큰편이나 원룸 혼자사시는분들 등 조금더 방이 작을수록 효율은 더 좋아질꺼 같습니다.

이제품하나로 10평이상을 커버하는건 당연 무리가 있을꺼고 방안에 훈훈한 공기 및 우풍방지용으로 아주 딱 입니다.

니코 프리미엄 컨벡터 1년 사용후기

작년부터 겨울동안 이 온풍기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최근 가스비가 많이 오른 탓에 많은 분들이 온풍기에 대한 정보를 찾고 계실 것 같아 추가로 후기를 남깁니다. 이 제품은 크기가 큰 다른 온풍기들에 비해 전기 사용량이 상당히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발생하는 열의 강도는 다소 약한 편입니다. 특히 외부 온도가 영하 15도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는 넓은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하루 종일 작동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넓은 거실이나 큰 방에는 이 온풍기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전기세 부담이 적어 좋습니다.

저희 집에는 아기가 있어서 이 온풍기를 포함해 큰 온풍기 2대를 구매했습니다. 하루 종일 3대를 모두 작동시키면 전기 용량을 초과하여 주택의 전력이 끊길 수 있어 보통은 이 온풍기 1대와 큰 온풍기 1대를 사용합니다. 큰 온풍기는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편이라는 것을 참고하세요.

작은 방을 사용하시거나 전기세가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저는 주로 침실에서 사용하며 잠자기 전이나 아기가 낮잠을 잘 때 켜둡니다. 크기가 작아 바로 뜨거워지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가 서서히 따뜻해집니다. 부드럽고 은은하게 온도가 올라가는 느낌을 좋아합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기에는 큰 온풍기를 구매하여 목욕할 때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 온풍기를 화장실에 사용해 보았는데 충분히 따뜻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요. 이 점 참고하시어 후회 없는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2024년 3월26일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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