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가 2023년 5월31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동안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사람들은 좀더 좋은 조건의 금리 상품을 직접 찾아보면서 비교하고 계산까지 하면서 알아봤었는데요. 금융위원회는 23년 5월31일 오전9시부터 대환대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하네요.
대환대출이란?
직장인 혹은 자영업자까지 신용대출을 이용해보신적이 있거나 현재 이용중인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저금리로 운영하는 대출상품이지만 신용도에 따라, 상품에 따라 금리는 제각각인데요. 대환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을 적극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출받은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수록 금리에 따라 상환해야할 이자는 천지차이가 됩니다. 맨 처음부터 아주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이용했다면 상관없지만 당시 신용도나 상황에 따라 그렇지 못한채 어느정도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잘갚아나가지만 갈수록 부담되는 이자때문에 다른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것을 대환대출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럴경우 소위 말하는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요. 상품에따라 비대면 온라인, 앱등을 이용해 대출을 받기도 하지만, 큰 금액의 경우 직접 금융사에 연락혹은 방문등을 통해 알아봐야하거든요.
결국은 금리를 줄이는 대출 갈아타기 온라인 대환대출플랫폼의 역활을 정부가 지정해줬다고 볼수있겠네요.
거기에 직접 금리비교와 남은금액 계산까지 하다보면 꽤나 시간을 잡아먹게되고 품이 많이 들어갑니다. 아예 이런 시스템을 모른채 중저금리를 그대로 이어나가는분도 계시구요. 그러다 이번에 금융위원회에서 아예 대환대출을 위한 플랫폼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대환대출 플랫폼이란?
대출 갈아타기 온라인 대환대출플랫폼 출범으로 스마트폰 어플로 접속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신이 이용중인 기존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한눈에 찾고 다른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면 기존에 납입하던 대출금이 대출이동시스템으로 대환대출하는 금융사에 자동 상환되기 시작합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나의 소득과 직장 및 자산정보를 입력해두면 기존에 이용중인 대출상품과 금리가 표시되고 타 금융사의 상품과 금리가 표시되며, 내가 이용중인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상품이 있으면 그상품으로 가입한후 새롭게 가입된 대출상품이 기존대출에 자동으로 납입하는 오토시스템이죠. 대출을 대출로 막는 방식인데 금리는 낮은상품으로 갈아탔기때문에 이득이 되는방식이에요.
기존에도 토스나 카카오페이, 핀다등 대출을 중개해주는 플랫폼은 있었으나 대출금리비교가 주목적이고 기능의 제한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비교하고 그자리에서 상품선택으로 바로 대환대출을 진행하는 차이라고 볼수있어요.
대환대출 플랫폼 참여업체
이번 금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대환대출 플랫폼에는 1금융권 은행및 저축은행, 카드사 와 금융사 53곳과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23개 대출비교 플랫폼 업체가 참여해 각각 매력적인 저금리 대출상품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용자가 좀더 쉽게 갈아탈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아마 여러플랫폼에서 일어나면서 금리나 여러 기타 서비스부분에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몰릴텐데요.
이런방식의 장점은 고객들의 대환대출이 쉬워지게 되면 금융사는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경쟁이 붙어 좀더 낮은 금리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수밖에 없는구조에요. 이런 순환을 위해 이번에 금융위원회가 신경을 쓴듯 합니다.
또한 기존처럼 방문상담등의 발품의 조건도 없애고 휴대폰으로 업무를 처리할수있게 된다는점이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로 이용할수 있는 주요 항목은 플랫폼내에서 중도상환수수료와 계산, 상품별 우대금리 조건비교 및 계산, 그리고 금융위원회가 직접 플랫폼 서비스에 고객에 대한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없애라고 당부한 조건등이 있습니다.
또한 2023년 말까지 대환대출 플랫폼안에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시행하는걸 목표로 한다니 이제는 정말 휴대폰만 있으면 대출관련 업무를 통합적으로 볼수있게되겠네요. 은행·저축은행·카드·캐피탈에서 받은 대출이 있다면 31일부터는 통합 대출플랫폼안에서 한번에 대환대출이 가능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