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부작용은 얼마나 위험할까?

루테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께요. 우리가 아는 루테인은 눈건강에 가장 좋은 효능을 보유한 성분으로 알고있는데요. 이렇게 눈에 좋은 이유는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중앙 부분인 황반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노화에 의한 황반 변성(AMD) 및 백내장의 위험을 줄이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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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의 부작용

루테인은 일반적으로는 안전한 성분이지만 컨트롤 하지못한 과도한 양의 루테인을 섭취하면 몇가지 부작용이 발생할수있어요.

많은양의 루테인을 섭취하면 피부가 노랗게 변할수있으며, 황달이 낀것처럼 안색이 안좋아져요. 이런 현상은 카로틴혈증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형적인 상태와 반대로 건강상의 큰 문제는 되지 않으며 루테인섭취를 줄이면 회복됩니다.

고용량의 루테인 섭취는 메스꺼움이나 설사, 위경련 같은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데요. 위경련같은 문제가 지속되면 또다른 합병증의 발생이 가능하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루테인 섭취를 즉각 줄이셔야 합니다.

루테인은 혈액 희석제 및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포함한 특정 약물의 효과를 방해할수있습니다. 루테인을 보충제로 섭취하실때는 기존에 복용중인 약이 있는지,상관관계가 있는지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루테인의 가장 큰 부작용중에 하나인 폐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루테인과 폐암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루테인이 폐암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제안한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유의미한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일본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의 높은 식이 섭취는 비흡연 여성의 폐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지만 남성이나 흡연자 사이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에서 실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식이 루테인 섭취와 폐암 위험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연구가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했고 루테인과 폐암 사이의 관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루테인은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루테인은 항산화와 항염작용을 하는데 적당량의 섭취라면 몸 건강에 이득이 되는것이 맞으나, 과도한 섭취는 반드시 문제가 되는것으로 볼수있겠네요.

루테인의 권장 섭취량은 연령, 성별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루테인에 대해 확립된 권장식이 허용량(RDA)은 없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최소 6-10밀리그램의 일일 섭취를 권장합니다. 미국검안협회(American Optometric Association)는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 10밀리그램과 제아잔틴 2밀리그램을 매일 섭취할 것을 권장하네요.

종합해보면 성인의 경우 6mg~최대20mg 까지가 루테인 권장섭취량이겠지만, 하루 10mg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수있습니다.

루테인 보충제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가 평소 먹는것들중에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과섭취 하지않게 루테인의 좋은 공급원을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