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과 백신가격에 대해 알아보고 로타바이러스의 증상 및 원인 등을 확인해 볼게요. 로타바이러스는 레오바이러스과(Reoviridae family)에 속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며 구토, 발열,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대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염되는데, 이는 오염된 음식, 물, 표면을 통해 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체내에 들어가면 바이러스는 소장 내벽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로타바이러스 원인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파되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가 감염된 개인의 대변에서 흘러나와 음식, 물 및 표면을 오염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이러스는 표면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손에서 입으로의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영유아는 미성숙한 면역 체계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부족으로 인해 특히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상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보통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3일 후에 나타나며 3-8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사는 로타바이러스 감염 시 가장 흔한 증상으로 경우에 따라 심할 수 있어요. 영유아는 특히 잦은 배변으로 인해 탈수에 취약해지고 감염의 또 다른 흔한 증상으로 설사와 함께 또는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감염된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약 37~38도의 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감염된 어린이는 복통, 경련이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과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백신은 경구 투여되며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모든 영아에게 권장됩니다. 1가 백신(RV1)과 5가 백신(RV5)의 두 가지 유형의 백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구용 생백신으로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종료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시기
- 5가 백신(로타텍) : 생후 2,4,6개월에 3회 접종
- 1가 백신(로타릭스) : 생후 2,4개월에 2회 접종
백신효과
1가 및 5가 백신 모두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질병의 중증도를 줄이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백신은 심각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90% 이상의 보호율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체로 경미하고 잠깐 나타나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 설사나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심하진 않고 가볍게 나타나다가 없어집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가격
로타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수만 원~수십만 원이 들었지만 2023년 3월 6일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분류해서 생후 2~6개월 영유아에게 로타텍과 로타릭스의 접종을 무료접종을 실시합니다. 접종장소는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입니다.
로타바이러스 치료방법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치료법은 수분 보충으로 설사와 구토로 인해 손실된 체액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경미한 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구강 재수화 용액(1)과 부드럽고 부드러운 식단으로 집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입원 및 정맥 수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바이러스 감염이므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구강 재수화 용액이란?
구강 수분 보충 용액(ORS)은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물, 소금 및 설탕의 혼합물입니다. ORS는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는 설사와 구토로 인해 손실된 체액과 전해질을 대체하여 작동합니다.
경증에서 중등도의 탈수에 대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집에서 투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물과 혼합될 수 있는 미리 포장된 향낭으로 제공되거나 깨끗한 물, 소금 및 설탕을 사용하여 집에서 만들 수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말하는 설탕 6 티스푼, 소금 ½티스푼, 깨끗한 물 1리터로 구강 재수화 용액을 만들 수 있는 권장 공식입니다.
